[기계공학과] “선배와의 대화” 성황리 종료… 뜻깊은 소통의 장 마련, 진로 고민 해결!

기계공학과(2026년 통합 예정)는 지난 11월 5일(수), 어의관 516호에서 국내외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을 초청해 자유전공학부 및 기계공학과 재학생과의 교류 행사 ‘선배와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0여 명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한국조선해양, HL Robotics,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로템, 한국가스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모교를 찾았다.

행사는 ▲졸업생 소개 ▲그룹 멘토링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규모 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 직장 생활의 현실,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선배들은 자신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가 재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취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짧은 시간이 아쉬웠지만,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기계공학과의 진로 우수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