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은 방대한 공학분야들 중의 핵심으로서, 현재 각종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핵심 분야이면서 미래의 신성장동력 확보 및 녹색성장의 신패러다임에 지속적으로 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분야이다. 따라서, 기계공학은 일반 기계 산업을 포함하여 전통적인 조선, 중공업, 자동차, 항공 뿐 만 아니라 전기, 전자 및 IT 산업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기계공학의 포괄성을 고려하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프로그램은 기초 학문에서부터 심화 응용분야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0 여명의 전임교수진들은 대한기계학회, 대한정밀공학회, 대한자동차공학회 등을 포함한 기계분야의 대표 학회들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국가기관의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의 유수의 기업들 및 기계연구원을 포함한 대표적인 국책연구기과들과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0년 한국복합재료학회를 포함한 다양한 학술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러한 교수진들의 활발한 대외 활동은 기계공학과프로그램 재학생들이 다양한 학술대회 및 연구과제에 참여하여 기계관련 전공지식의 활용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한다.
교육과정은 고체, 생산, 열, 유체 등 기본 학문을 기반으로 컴퓨터, 지식정보공학, 전자공학, 생명공학, 환경공학, 등과 융합된 새로운 학문 분야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나노-마이크로, 기계-전자 시스템 및 바이오 진단 기술 등 첨단 기계공학으로 교육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으론, 산업계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계공학과 관련된 기업체들로 구성된 산학협의체는 교육과정의 개선에 자문 역활을 하여 급변하는 산업계의 수요를 적시에 교과과정에 반영하게 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은 나노-IT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양질의 교육을 통하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공기업, 대기업, 증견기업을 포함하여 매년 70%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호주 국립대학인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제화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프로그램은 설계에 중점을 둔 고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공학 교육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는 성공적인 기계공학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학설계에 중점을 둔 기계공학인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졸업생들은 중공업, 건설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그린에너지, 기계 제조 분야, 차세대 자동차 및 철도분야 등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